'GS 4세 경영인' 허윤홍 전무, 3년 만에 GS·GS건설 지분 확대

입력 2017-10-20 17:37:33 | 수정 2017-10-21 07:45:03 | 지면정보 2017-10-21 A14면
GS 26억·건설 10억 규모 매수
"책임경영 의지 드러낸 것" 해석
기사 이미지 보기
허창수 GS그룹 회장(69)의 1남1녀 중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전무(38·사진)가 3년 만에 GS와 GS건설 주식을 동시에 사들였다.

20일 금융감독에 따르면 허 전무는 전날 GS 주식 3만7810주(0.04%)와 GS건설 3만7900주(0.05%)를 장내매수했다. 매입 당일 종가 기준으로 각각 약 26억원과 10억원어치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이번 주식 매수로 허 전무는 GS 지분 총 49만4888주(0.52%), GS건설 15만9318주(0.22%)를 보유하게 됐다.

GS그룹 오너 4세 중 GS 지분은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79)의 장남인 허준홍 GS칼텍스 전무(42)가 168만여 주(1.73%), GS건설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64)의 장남 허치홍 GS리테일 부장(34)이 43만여 주(0.61%)를 보유해 가장 많이 들고 있다.

회사 안팎에선 허 전무가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는 차원에서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GS와 GS건설은 지난 8월1일과 7월24일 전고점을 찍은 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후 GS는 10.95%, GS건설은 20.95% 하락했다. 이날 GS는 전날과 같은 6만8300원, GS건설은 400원(1.48%) 오른 2만7350원에 마감했다.

GS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판단에 따른 매수로 배경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2013년 GS건설에 입사한 허 전무는 현재 사업지원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허 전무의 지분 취득과 별개로 아버지인 허창수 회장은 지난 19일 GS건설 주식 19만4000주, 약 52억원어치를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증여했다. 허 회장은 2006년 이후 11년 동안 매년 남촌재단에 주식을 넘기는 방식으로 모두 약 440억원어치 75만6160주를 기부했다. 남촌재단은 소외계층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가상화폐 거래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82.0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00% 인터플렉스 0.00%
SK디앤디 +2.51% 엔지켐생명... -3.31%
더존비즈온 -0.61% 조이시티 -1.79%
SK가스 +0.86% 제이콘텐트... 0.00%
LF +5.02% 신영스팩2... -0.24%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6%
LG전자 +3.94%
KB금융 +1.95%
신한지주 +0.91%
SK하이닉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휴젤 -0.21%
고영 -1.73%
에코프로 -4.56%
제일홀딩스 -1.93%
원익IPS -2.8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6%
LG전자 +3.94%
현대모비스 +3.89%
POSCO +0.91%
삼성전기 +2.5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48%
CJE&M 0.00%
신라젠 +3.18%
웹젠 +4.57%
네이처셀 -5.0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