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1%대 급락…北 리스크에 '발목'

입력 2017-08-11 09:16:08 | 수정 2017-08-11 09:18:48
국내 증시가 1% 넘게 급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320선까지 밀려났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94포인트(1.35%) 빠진 2327.53에 거래 중이다. 지수가 장중 이 수준까지 내려온 것은 지난 5월25일(장중 저점 2321.26) 이후 2개월 보름여 만이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북한 관련 긴장감이 해소되지 못한 채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4.69포인트(0.93%) 하락한 21,844.0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5.81포인트(1.45%) 낮은 2438.21, 나스닥 종합지수는 135.46포인트(2.13%) 내린 6216.87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북한간 긴장 고조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이어졌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도 급등했다. VIX는 전 거래일보다 44.64% 급등한 16.03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323.06으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억원, 1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홀로 88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181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 거래가 1500만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가 181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전부 약세다.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 은행, 증권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대부분이다. 삼성전자가 -1.74% 하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2.33%), 현대차(-0.34%), 네이버(-1.39%), SK텔레콤(-1.12%) 등도 내림세다.

신세계는 부진한 2분기 실적 소식에 6% 넘게 빠지고 있다. CJ CGV도 실적 부진 탓에 4%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 넘게 내렸다. 전날보다 7.43포인트(1.16%) 상승한 632.6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자'를 외치던 외국인이 홀로 2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8억원, 14억원 매도 우위다.

환율은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0.28%) 오른 11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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