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상장폐지 되는 KB손보·캐피탈, 선택의 기로에 선 소액주주들

입력 2017-04-16 18:37:50 | 수정 2017-04-17 03:25:19 | 지면정보 2017-04-17 A22면
전문가들 "공개매수 참여가 유리"
마켓인사이트 4월16일 오후 2시54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소액주주들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최대주주인 KB금융지주가 선(先)공개매수, 후(後)주식교환을 거쳐 두 회사를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계획을 발표해서다. 각각의 조건을 따져볼 때 현재로선 공개매수에 응하는 게 가장 유리해 보인다.

기사 이미지 보기
KB금융지주는 지난 14일 KB손보와 KB캐피탈 지분을 100% 확보하고 이들 계열사를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주식 공개매수를 하고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을 승인하기 위한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지주의 KB손보 지분은 지난해 말 현재 39.8%, KB캐피탈은 52.0%다. 공개매수 후 각각의 회사 주식을 KB금융지주 자기주식으로 바꿔주는 작업은 오는 6월15일 열리는 KB손보와 KB캐피탈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3일 마무리한다.

KB손보와 KB캐피탈 주주는 공개매수 또는 주식교환에 응하거나, 교환에 반대한 뒤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세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

각사 공시에 따르면 KB손보는 공개매수 가격이 주당 3만3000원으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2만7495원)보다 높다. KB캐피탈도 공개매수 가격(2만7500원)이 주식매수청구권 가격(2만5234원)보다 높게 정해졌다. 주식 교환의 경우 KB금융지주 주가 변동에 따른 변수가 많아 투자 위험이 높다는 평가다.

KB손보와 KB캐피탈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공개매수 가격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매집해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하다. KB손보와 KB캐피탈 주식의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14일 종가보다 각각 17.9%, 7.8% 비싸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가상화폐 거래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81.88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00% JYP Ent. +5.30%
BNK금융지... +0.53% 바이오씨앤... +0.28%
SK디앤디 +0.61% 이매진아시... +1.27%
SK가스 0.00% 마제스타 0.00%
한국타이어... +0.83% 크루셜텍 -0.53%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넷마블게임... -0.26%
LG전자 -1.42%
호텔신라 -0.47%
KB금융 -0.48%
삼성생명 +0.4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81%
시노펙스 -6.09%
비덴트 +29.82%
포스코켐텍 +2.40%
신라젠 -5.8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15%
SK하이닉스 +1.98%
NAVER +1.90%
현대모비스 0.00%
삼성전자우 +0.5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81%
CJE&M 0.00%
에스엠 +5.88%
스튜디오드... +7.37%
신라젠 -5.8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