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Fed 금리동결·애플 급등 덕에 '상승'

입력 2017-02-02 07:01:24 | 수정 2017-02-02 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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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가 시가총액(주식을 시가로 표시한 금액)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 급등(6%)과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19,890.9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3% 상승한 2279.5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 뛰었다.

이날 증시는 애플의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기술주(株) 강세 덕분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오후 2시께 Fed가 '트럼프 정부'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일제히 올랐다.

Fed는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5∼0.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일자리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물가상승률이 몇 분기동안 높아졌지만, 여전히 목표(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단연 애플의 주가 급등이 돋보였다. 애플은 전날 2017년 1분기 회계연도(지난해 10∼12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전날보다 6.1% 급등했다.

애플의 해당 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성장한 784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773억달러를 넘어선 수준. 주당 순이익(EPS) 역시 기대치(3.22달러)를 웃도는 3.36달러로 집계됐다. EPS는 전년보다 2%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75%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헬스케어, 소재, 금융주 순으로 주가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유틸리티가 1.73% 내려 상대적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부동산, 에너지, 통신, 소비재 등도 전날보다 주가가 내렸다.

장마감 이후 실적을 내놓은 페이스북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표 덕분에 시간 외 거래에서 3%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36억 달러(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1달러, 매출액은 8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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