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00만원 시대' 연 삼성전자, 어디까지 오를까(종합)

입력 2017-01-26 15:41:42 | 수정 2017-01-26 15:44:10
기사 이미지 보기

삼성전자가 주가 200만원 시대를 열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5000원(1.27%) 오른 19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이후 고점을 높이던 삼성전자는 장중 200만원을 터치했다. 197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원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2004년 1월 처음 50만원에 도달한 후 2011년 1월 10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6년 만에 주가 200만원대에 진입했다.
기사 이미지 보기


지난해 4분기의 깜짝 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을 일궈낼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9조원대 자사주 매입·소각 및 사상 최대 현금 배당 등 주주 친화 정책을 내놓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진행된 1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이어 올해도 9조3000억원 규모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또 3D 낸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의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면서 230만원 이상의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증권사들이 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30만원으로 잡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33만원, KB증권은 240만원을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0만원에서 242만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장기적으로는 270만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동시에 상승해 주가가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예상치 기준 ROE 15%가 현실화되면 삼성전자 주가는 220만원, ROE가 역사적 고점인 20% 수준에 도달한다면 장기적으로 주가는 27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전면 거래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낙태죄 폐지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증권

코스피 2,457.8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00% 엔지켐생명... -6.73%
SK디앤디 -0.30% 리드코프 -2.58%
SK가스 +3.02% 삼강엠앤티 +0.18%
더존비즈온 +0.93% 파티게임즈 -13.77%
씨에스윈드 -2.59% 코데즈컴바... -8.96%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BGF리테일 -4.02%
넷마블게임... +1.86%
LG이노텍 -2.29%
한화케미칼 -1.44%
한미약품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네이처셀 +6.17%
셀트리온 -0.44%
SKC코오롱PI -3.18%
비에이치 +0.59%
펄어비스 +2.5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42%
SK하이닉스 0.00%
삼성바이오... +6.38%
LG전자 +2.33%
넷마블게임... +1.3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4.54%
셀트리온헬... +8.73%
웹젠 +20.03%
펄어비스 +3.42%
JYPEnt.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