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갤럭시S8 날개 펴는 삼성전자…부품주 기대감↑

입력 2017-01-25 10:45:27 | 수정 2017-01-25 14:38:09
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썼다. 초호황인 반도체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갤럭시S8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 부품주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4000원(1.78%) 오른 19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96만원까지 올라 최고가 기록을 바꿔놨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과 2분기 갤럭시S8 출시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조1000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42만원까지 올렸다.


갤럭시S8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사고 원인을 배터리로 밝히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면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이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로 위축됐던 부품주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강화된 검사 절차를 감안해 갤럭시S8이 오는 3월 말 공개되고,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과 관련해 배터리 외에 추가적인 부품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부품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소멸된 것"이라고 했다. 또 안정성을 중시한 부품 채택이 증가하면서 가격인하 압력도 낮아질 것으로 봤다.

갤럭시S8은 전면 카메라모듈의 화소수가 높아지고, 자동초점 기능 및 홍채센서를 적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메라와 관련해 대신증권은 삼성전기 파트론 자화전자 대덕GDS 등의 수혜를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안전성 강화로 방열시트와 감전 소자에 기술력이 있는 이녹스와 아모텍의 장기 수혜를 전망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에도 화웨이 등 중화권 업체들의 점유율은 상승하지 못했다"며 "북미 소비자들은 중국 스마트폰을 여전히 신뢰하지 않으며, 통신사업자들도 특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때문에 갤럭시S8이 출시 한달 동안 문제가 없을 경우, 북미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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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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