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멘털 회복을 믿는다"-유안타

입력 2017-01-18 08:07:29 | 수정 2017-01-18 08:07:29
유안타증권은 18일 단기적으로 지수의 상승 탄력이 약해질 수 있지만 수출 회복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기업재고가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고 축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기업재고 사이클은 한국의 대미 수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후행하는 지표다. 조 연구원은 "최근 국내 수출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후행지표의 반전이 시작된 점은 수출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기대를 높여 줄 수 있는 소재"라고 판단했다.

그는 "IMF가 중국과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것 역시 국내 수출과 관련된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소재"라고 평가했다. 전날 IMF는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6.2%에서 6.5%로, 미국의 전망치를 2.2%에서 2.3%로 각각 상향했다.

기계류 수출 비중이 높은 일본의 기계 수주가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일본의 11월 핵심 기계 수주와 12월 공작기계 수주가 모두 플러스 증가율을 회복했다. 조 연구원은 "일본 전체 수출에서 20% 가까이 기계류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며 "일본의 기계 수주 회복은 글로벌 산업 경기 회복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증시 상승 흐름에는 경기 모멘텀도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가 공히 고점 영역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지표의 하락은 단기적인 지수 상승탄력 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취임식, 삼성전자 이슈 등 다소 부정적인 사안들이 지수의 상승 탄력을 저해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출회복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이 진행될 수 있는 구간임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에서 비관적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가상통화의 미래,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리바게뜨에 5378명 직접 고용 명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484.1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비디아이 0.00%
SK디앤디 0.00% 청담러닝 -0.66%
SK가스 +1.16% 엔지켐생명... -0.67%
대한항공 -0.50% 엠에스오토... +0.14%
SK하이닉스 -0.84% CJ오쇼핑 -0.16%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00%
넷마블게임... 0.00%
삼성에스디... 0.00%
LG전자 0.00%
삼성전기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00%
셀트리온헬... 0.00%
펄어비스 0.00%
신라젠 0.00%
파라다이스 0.0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79%
엔씨소프트 +3.94%
넷마블게임... +5.28%
한국전력 +0.25%
현대로보틱... +1.0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휴젤 +2.92%
에스엠 +2.45%
모두투어 +4.40%
웹젠 +3.78%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