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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 개시

입력 2016-12-01 13:39:35 | 수정 2016-12-01 1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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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적립과 운용 뿐 아니라 연금수령이 시작된 이후의 인출, 운용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금수령을 신청하면 IRP 계좌에서 운용되던 모든 금융상품(펀드, 채권, ELS 등) 을 매도, 새로운 상품으로 전환해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스템 오픈을 계기로 연금수령자들은 기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다양한 인출 옵션을 통해 총 103가지의 연금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IRP 인출서비스를 활용하면 전액지급이나 출금총액지정으로 연금인출의 금액을 지정할 수 있다. 상속이나 증여를 원하는 경우엔 남길 금액을 지정할 수도 있다. 또 퇴직소득세 감면, 종합과세 한도 등의 옵션으로 은퇴자에게 중요한 절세까지 챙긴다.

연금 수령금액은 은퇴생활 패턴에 따라 금리연계형, 정액형, 좌수분할, 상승전환, 하락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연금을 수령하는 중간에도 고객이 운용상품을 교체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

IRP에 가입해 55세 이후, 10년에 걸쳐 연금을 수령받으면 퇴직소득세 30%가 감면되고 수익금은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관계자는 "IRP는 퇴직금을 입금하고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금 수령 이후의 운용과 수령방법의 다양성이 더 중요하다"며 "컨설팅 프로그램과 인출서비스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IRP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자를 위한 일대일 IRP컨설팅과 효율적인 은퇴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부부은퇴학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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