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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900억 신한금융지주 지분 매각한다

입력 2016-11-21 17:55:25 | 수정 2016-11-22 01:04:47 | 지면정보 2016-11-22 A21면
재무구조 개선 작업 '속도'
마켓인사이트 11월21일 오후 4시21분

포스코가 보유 중인 1900억원 규모의 신한금융지주 주식 매각에 나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장 마감 후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주식 436만9881주(지분율 0.92%)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4만3950원) 대비 0~3.4% 할인한 4만2450~4만3950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간이 매각 주관을 맡았다.

포스코는 2002년 경영권 방어 등을 목적으로 신한금융지주와 협정을 맺어 서로 지분을 사들였다. 당시 취득금액은 2288억원이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2002년 이후 이어져온 포스코와 신한금융지주 간 상호 지분보유 협정은 사실상 해지된다. 포스코는 보유하고 있는 KB금융지주(3.0%), 하나금융지주(0.82%), 현대중공업(1.94%), 신일철주금(2.51%) 등 지분도 별도 매각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사업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비핵심 자산을 정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잇단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일철 지분 150만주를 두 차례에 걸쳐 처분해 약 3400억원어치를 현금화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의 최근 주가 흐름이 좋아 비교적 낮은 할인율에 지분 매각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각이 마무리되면 포스코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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