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트럼프 랠리 후 숨고르기…다우 0.29%↓

입력 2016-11-17 06:57:34 | 수정 2016-11-17 06: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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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트럼프 랠리를 마치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 기대로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랐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92포인트(0.29%) 내린 18,868.1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45포인트(0.16%) 하락한 2176.94, 나스닥 종합지수는 18.96포인트(0.36%) 오른 5294.58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의 규제완화 정책 기대로 7일 연속 올랐던 금융주는 이날 하락했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각각 2% 밀렸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 2.6% 등 기술주는 올라 나스닥지수를 상승시켰다.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는 1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0.57까지 올랐다.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기존의 태도를 유지했다. 블라드 총재는 UBS그룹이 런던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은 통화정책을 중립 영역으로 이동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90.6%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30만배럴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50만배럴을 3배 이상 웃돈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가격은 배럴당 0.24달러(0.5%) 하락한 45.5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산업생산은 제조업과 광산 부문 성장에도 줄어든 난방 수요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대형 쇼핑몰인 타깃은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해 6.4% 급등했다. 건축자재 유통업체 로우스의 주가는 이익 예상치를 낮춰 2.9% 하락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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