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에 방산주 '급등'…'클린턴 기대주' 신재생에너지는 급락

입력 2016-11-09 13:16:26 | 수정 2016-11-09 13:17:51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산주와 신재생에너지주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8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820원(27.70%) 치솟은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페코는 1190원(23.24%) 오른 6310원에, 퍼스텍은 675원(19.48%) 뛴 41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화테크윈(9.13%)과 LIG넥스원(5.97%)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표가 진행중인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오르고 있다.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군사 리스크가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수혜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급락세다.

같은 시각 동국S&C는 전날보다 1610원(17.87%) 급락한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1만800원(10.64%) 밀려난 9만600원, 씨에스윈드는 3750원(15.37%) 떨어진 2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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