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980선 붕괴…국정 혼란·대외 불확실성에 '휘청'

입력 2016-11-02 13:14:57 | 수정 2016-11-02 13:19:20
코스피지수가 2일 국내 국정 혼란과 대외 불확실성에 주저앉았다.

2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14포인트(1.35%) 떨어진 1980.2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11.98포인트(0.60%) 내린 1995.41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장중 한때에는 1.42% 하락해 1978.82까지 밀려났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혼란 속에 청와대가 내놓은 개각이 변동성을 키웠다. 다음날 새벽 미국 중앙은행(Fed)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매수자들이 실종된 모습"이라며 "당분간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9억원, 89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158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순매수, 비차익 거래가 순매도로 4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61%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증권 섬유의복 음식료품 운수창고 등 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거 하락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네이버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등이 줄줄이 떨어지는 중이다.

개별 종목 중에는 CJ그룹주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이 지난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2.88% 밀려났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3.74포인트(2.19%) 내린 612.6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27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9억원, 213억원 순매수다.

더블유게임즈가 3분기 실적 부진에 8.76% 급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50원 뛴 11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증권

코스피 2,355.3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엠지메드 +7.56%
SK디앤디 -0.48% 코미팜 +1.52%
SK가스 +0.41% 셀트리온 0.00%
현대제철 +0.68% 와이디온라... 0.00%
미래에셋대... -0.61% 카카오 +1.12%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8%
SK -2.14%
GS건설 -1.54%
LG유플러스 +0.32%
만도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0.62%
솔브레인 -2.43%
SK머티리얼... -0.21%
유진기업 +1.25%
에스에프에... +1.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2.87%
삼성생명 +0.40%
SK하이닉스 +2.33%
롯데쇼핑 +2.03%
삼성SDI +1.9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유진테크 +9.54%
셀트리온 0.00%
씨젠 +0.38%
제넥신 +3.39%
에스엠 +0.35%

20분 지연 시세

포토

많이 본 뉴스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