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 2016

세계최고 전문가 60명이 전하는 맞춤형 부동산·인프라 투자 비결

입력 2016-10-18 17:28:23 | 수정 2016-10-19 00:47:36 | 지면정보 2016-10-19 A23면
ASK 2016 글로벌 부동산·인프라 서밋 20일 개최

ASK 서밋 100% 활용법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도이치뱅크 사태 등 유럽 변수는 대선이나 금리인상 같은 미국 변수보다 글로벌 부동산·인프라 시장에 주는 영향이 크다. 투자에 세심한 주의와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부동산과 인프라는 주식 같은 수익 구조뿐 아니라 채권처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갖고 있다. 불확실성이 높은 요즘 국내 기관투자가에 채권을 대체하는 장기투자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ASK 2016 글로벌 부동산·인프라 서밋’에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달라진 사모·공모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한다.

◆브렉시트 이후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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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수의 부동산 운용회사 라살인베스트먼트, AEW, 아드스톤캐피털은 브렉시트 결정이 유럽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 기회와 위험 측면에서 분석한다. 지역 편차가 있는 유럽에서 어느 지역이 추가 수익 창출 기회가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국내 기관투자가는 오피스와 건물 등의 직접투자뿐만 아니라 부동산·인프라 채권을 통한 투자도 선호한다. M&G인베스트먼트, HFF, 서버러스캐피털, 하이트만 등은 유럽과 미국의 부동산 채권시장 현황과 투자 기회를 소개한다. 기관투자가의 관심이 높은 메자닌 투자와 대출채권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부동산상장펀드(REITs)의 인기도 높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2000년 초반 시작된 리츠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연 3.7% 이상 꾸준한 배당수익을 낸 데다 분산투자와 유동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CBRE, 클라리온, 제임스알파운용이 리츠의 분산투자 효과와 수익성 전망을 발표한다.

◆아·태 부동산시장 기회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등의 변수가 글로벌 투자자들이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높다. 이번 행사가 일본 호주는 물론 베트남 등 신흥시장까지 조망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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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파이낸셜은 아시아 투자 기회를 미국 유럽시장과 비교해 안내한다. 부동산 투자회사 그린오크의 서니 칼시 회장은 세계 부동산 시장을 거시적으로 살펴보고 일본시장의 투자 기회를 설명한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호주시장을 놓고도 자산가치 대비 기대수익률 전망이 다양하다. 호주 부동산 투자전문 운용사인 차터홀과 챌린저에서 호주시장의 투자 기회와 타이밍 전략에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는다. 비나캐피털은 떠오르는 신흥시장 중 한 곳인 베트남 투자 기회를 집중 조명한다.

대체투자와 관련된 데이터 제공회사인 프레킨은 부동산시장 현황과 자금유입 전망 등을 제시한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벌인 사모 부동산 투자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내놓는다.

인프라 투자전략 역시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다. 에너지 투자분야 대표적 운용사인 스타우드캐피털이 미국 시장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기회를 제시한다.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MENA) 남미 등 신흥시장의 인프라 자산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도 소개한다. 이 지역에 특화한 전문운용사 아브라지그룹과 ASMA캐피털이 관련 투자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ASK 서밋은 규모와 전문성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의 대체투자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번에는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6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발표에 나선다. 글로벌 부동산 인프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얻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광 ASK포럼 사무국장 lk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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