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방 경직성 확보…이익 개선·낙폭과대 업종 주목"

입력 2016-10-14 08:01:40 | 수정 2016-10-14 08:03:55
NH투자증권은 14일 코스피지수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이 뚜렷하고 가격 메리트를 보유한 낙폭과대 업종을 주목하라고 밝혔다.

김진영 연구원은 "한 주간 국내 증시가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하향 공시로 4분기 실적 전망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코스피지수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기준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은 0.91배로 청산가치 수준인 1배를 큰 폭 밑돌고 있다'며 "국내 전체 기업이익은 연간 기준 올해와 내년 130조원(전망치 최소값 적용)을 웃도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증시의 단기 변동성을 감안해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높은 이익 가시성 확보로 시세 연속성이 담보돼 있는 종목군에 대한 압축 전략을 이어가고, 트레이딩 차원에서는 업종별 순환매에 대비해 가격 메리트를 보유한 낙폭과대 업종군을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는 3,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뚜렷한 개선 양상을 보이는 반도체, 화학, 은행, 건설, 금속광물 업종이 꼽혔다.

삼성전자 잠정실적에 비추어 볼 때 반도체업종은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재 및 자본재 업종은 상품가격 상승 및 주요국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업황 회복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격 메리트를 보유한 업종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이 밴드 하단부에 위치한 유통, 자동차 및 부품, 보험, 증권, 화학, 금속광물, 은행, 내구소비재 및 의류 등이었다.

그는 "이 가운데 의류비를 중심으로 한 내구재 소비지출 개선 조짐과 코리아 페스타(9월 29일~10월 31일) 등에 따른 실적 회복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유통과 내구소비재 및 의류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기사 이미지 보기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63.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67% 넥센테크 -1.63%
삼성전자 -0.52% 썬코어 -4.65%
무학 -0.69% 삼본정밀전... -4.07%
SK디앤디 -0.11% 티케이케미... -1.12%
SK가스 -1.35% 레이젠 +8.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하나금융지... +0.15%
팬오션 -0.37%
KT&G +0.96%
POSCO -1.38%
두산밥캣 +4.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뉴파워프라... -9.20%
대화제약 -13.23%
이오테크닉... +2.07%
뉴트리바이... +3.24%
아프리카TV -0.6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2.33%
SK하이닉스 0.00%
효성 +2.82%
두산밥캣 +4.19%
현대모비스 -0.2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머슨퍼시... -0.42%
컴투스 -2.97%
AP시스템 +0.85%
바이로메드 -3.06%
씨젠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