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갤노트7 손실 2조원 예상"-삼성

입력 2016-10-12 08:17:34 | 수정 2016-10-12 08:51:17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노트7 단종을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갤럭시노트7 체험존에 판매 중단 안내문이 걸려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기사 이미지 보기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노트7 단종을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갤럭시노트7 체험존에 판매 중단 안내문이 걸려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삼성증권은 12일 삼성전자가 남은 4분기 갤럭시노트7 영향으로 약 2조원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민성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은 판매와 리콜(회수) 물량을 감안하면 약 400~5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생산·판매 중단에 따른 비용을 고려할 경우 4분기 2조원 가량 손실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발화 논란이 지속된 갤럭시노트7을 더 이상 생산·판매하지 않기로 전날 최종 결정했다.

회사 측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럭시노트7 판매와 생산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7은 출시한 지 54일 만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황 연구원은 "내년에는 브랜드 훼손 정도에 따라 1조6000억~3조8000억원 규모의 이익 감소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제품 단종으로 추가적인 문제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 생산·판매 중단으로 애플과 중국 오포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대기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7.0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77% 넥센테크 +0.44%
SK디앤디 +1.30% 디에스케이 -1.89%
SK가스 -2.00% 툴젠 0.00%
무학 +1.99% 코아로직 -8.09%
LG이노텍 -2.11% 코미코 +13.02%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00%
한국전력 -2.15%
현대모비스 -1.19%
현대차 -0.30%
현대건설 -0.7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7%
안랩 +7.97%
카카오 -1.86%
컴투스 +1.42%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T +1.37%
NAVER +1.77%
LG화학 -1.20%
SK텔레콤 +1.16%
KB금융 +1.2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2.43%
코미팜 +8.99%
CJE&M 0.00%
제이콘텐트... +0.99%
게임빌 +2.7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