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유가 반등, 선진국·신흥국 증시 동조화 불러올 것"

입력 2016-10-09 15:04:30 | 수정 2016-10-09 15:04:30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의 탈동조화 현상이 종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명목지표의 반등과 함께 원자재 풍부국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한국의 통관 기준 수출이 올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감소했던 주된 배경은 주력 수출품인 석유화학 및 정제제품의 수출단가 하락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수출 물량의 완만한 증가세에 더해 유가 반등으로 수출단가까지 오르면 4분기부터 전년동기 대비 수출의 '플러스(+)' 전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러시아와 브라질 등 원자재 풍부국도 그동안의 역성장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플러스 성장을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올 2월 배럴당 26달러까지 떨어진 후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감소와 약달러 반전,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 기대 등으로 반등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유가 반등으로 신흥국 경기가 살아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에 따라 이연됐던 선진국 경제 주체들의 소비와 투자 동반이 예상된다"며 "이 경우 세계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가 반등으로 신흥국 증시는 이익 개선과 함께 주가수준 상승까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2013년부터 2년 넘게 진행됐던 선진과 신흥 시장간 탈동조화가 종언을 고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선진과 신흥 시장간에 누적됐던 자산 수익률의 차이를 줄이는 흐름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이미지 보기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