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번째 상장 중국기업 골든센츄리…"트랙터용 휠 생산능력 150% 확대"

입력 2016-09-30 17:49:58 | 수정 2016-09-30 22:37:48 | 지면정보 2016-10-01 A14면
중국 대형 트랙터용 휠 점유율 1위

10~11일 청약…19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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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장을 통해 트랙터용 휠 생산능력을 150% 늘리고 경쟁력도 배가할 계획입니다.”

중국 농업용 트랙터 휠(자동차 바퀴) 및 타이어 제조업체인 골든센츄리(케이만금세기차륜)의 주청화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모자금을 신규 고객사와 맺은 납품 계약에 대응하기 위한 새 공장 건설과 설비 자동화에 쓸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골든센츄리는 크리스탈신소재, 로스웰, 헝셩그룹에 이어 올 들어 네 번째로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중국 기업이다. 2015년 중국 대형(특대형과 중대형) 트랙터용 휠 점유율 21.5%로 1위 업체다. 중국 1위 트랙터 업체인 제일트랙터 제품 휠의 절반을 공급하고 있다.

주 사장은 “최근 4개 고객사와 새롭게 납품 계약을 맺어 중국 10대 트랙터 제조업체 중 모두 7곳에 휠을 공급하게 됐다”며 “연간 휠 생산능력을 기존 68만개에서 170만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트랙터시장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10%씩 성장해왔다. 누적 보급대수는 2340만대에 이른다. 앞으로의 성장성도 높다는 평가다. 중국 정부가 2004년부터 농기계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농업 기계화율도 63%에 불과해서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작년 780억원의 매출과 2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4년 대비 각각 25%와 4% 늘어난 실적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420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이다.

전체 공모 주식수는 790만여주로 주당 희망가격 범위는 3200~4200원이다. 공모예상금액은 253억~332억원이다. 4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 예측을 하고 10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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