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상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NH

입력 2016-09-19 07:19:58 | 수정 2016-09-19 07:19:58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자회사 두산밥캣이 상장함에 따라 재무위험이 완화되는 등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상장에 따른 두산인프라코어로의 현금 유입은 9524억원~1조1614억원 규모"라며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4만1000원~5만원)에서 상장이 되더라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순차입금(영구채 포함)은 3조5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말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상장이 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가 소유한 두산밥캣의 잔여 지분 43.4%의 지분가치는 1조7940억원이다. 이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시가총액 1조7551억원보다 390억원 높은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의 영업가치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미국과 중국(G2)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 주기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의 도로, 철도 투자 등 390조원(2.3조 위안) 규모 민관협력 사업(PPP)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상금 지급으로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 및 발전·농기계용 엔진 판매 증가로 내년부터는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도 200억원 수준의 순이익 창출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교통재정비법' 시행으로 5년간 총 330조원(0.3조달러)이 교통인프라에 투자되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모두 인프라투자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내년 미국의 건설 경기의 추가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78.6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4.61% 툴젠 +4.94%
현대산업 -1.28% 우리산업 +1.79%
SK디앤디 -0.14% 빅솔론 +8.80%
유한양행 +0.21% 녹십자셀 +1.09%
SK가스 0.00% 액토즈소프... +8.68%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로보틱... +1.35%
삼성SDI +0.30%
삼성전기 +0.50%
LG화학 -1.22%
현대차 +1.5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3.57%
휴젤 +3.12%
AP시스템 +0.60%
옵트론텍 +0.51%
파라다이스 +0.6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BGF리테일 -5.00%
삼성바이오... +4.62%
삼성에스디... +3.57%
KCC +2.98%
미래에셋대... +3.4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원익IPS +3.07%
원익홀딩스 +2.94%
서울반도체 +0.52%
테라세미콘 +3.11%
휴젤 +3.1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