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흉작으로 가격 급등

입력 2016-09-18 10:41:40 | 수정 2016-09-18 10:41:40
올해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당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판매된 배추 가격은 포기당 6480원으로 지난해보다 227% 뛰었다.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올 7, 8월 배추 산지를 덮친 유례없는 폭염 때문이다.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평년 대비 24%, 지난해 대비 20% 감소했다. 게다가 호우까지 겹쳐지면서 배추 출하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포기당 2302원이었던 도매가가격이 지난달 30일 8000원 대로 치솟았다.

정부와 농협이 추석 수요를 고려해 계약재배 및 상시 비축 물량을 공급하며 가격 상승세는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이후 배추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지금 수준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장철인 10~11월 본격 출하될 가을배추 역시 현재 생육 상태가 양호하고 적정 수준의 재배면적이 확보된 상황이어서 차질없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5.7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84% 디젠스 +29.98%
삼성물산 -6.91% 이엠텍 +1.42%
SK디앤디 +1.17% 안랩 +8.72%
롯데푸드 +3.42% 엔지켐생명... +0.56%
SK가스 -0.40% 지어소프트 -15.0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00%
한국전력 -2.56%
현대모비스 -0.20%
현대차 -0.30%
현대건설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07%
메디톡스 +1.32%
안랩 +8.35%
카카오 -1.05%
컴투스 +1.7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T +1.37%
NAVER +1.77%
LG화학 -1.20%
SK텔레콤 +1.16%
KB금융 +1.2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SK머티리얼... -2.43%
코미팜 +8.99%
CJE&M 0.00%
제이콘텐트... +0.99%
게임빌 +2.7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