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만 그대로…자고 나면 바뀌는 '시총 순위'

입력 2016-09-07 19:18:16 | 수정 2016-09-08 01:44:29 | 지면정보 2016-09-08 A23면
네이버, 삼성물산 제치고 4위로
삼성전자우·모비스 시총 급증
4~8위 차이 1조4000억 불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의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자동차까지 ‘빅3’는 굳건한 가운데 네이버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의 강세로 10위권 내에서는 순위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당분간 대형주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향후 지각변동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네이버는 7일 전날보다 3.44% 오른 87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삼성물산(28조5484억원)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4위(28조7435억원) 자리를 꿰찼다. 3위 현대자동차와의 시가총액(30조6184억원) 차이도 2조원 내로 좁혔다. 올해 초만 해도 60만원대 초반에 머물던 네이버의 시가총액 순위는 11위였다.

6위 SK하이닉스(27조5913억원)도 복병으로 꼽힌다. 이날 장중 2% 넘게 오르다 약보합(0.26% 하락)으로 장을 마쳤지만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순매수가 동시에 몰리고 있어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은 3531억원, 기관은 411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주가는 8.91% 올랐다.

지난달 23일 최고점(140만원)을 찍은 뒤 숨을 고르고 있는 삼성전자 우선주(27조4021억원)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모비스(27조3050억원)도 ‘톱5’ 진입을 노리고 있다. 친환경차 부품 공급회사로 주목받으면서 현대모비스는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7.89% 뛰었다. 4위 네이버부터 8위 현대모비스까지 시가총액 차이는 1조4000억원에 불과하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수급 측면에서 상승 모멘텀이 큰 만큼 당분간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심의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4.6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0% KG ETS +2.54%
락앤락 -0.72% 구영테크 +1.36%
SK디앤디 -0.76% KJ프리텍 -18.84%
SK가스 0.00% NHN한국사... +3.33%
현대산업 -3.53% 현성바이탈 -19.2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00%
현대차 +1.41%
신한지주 -0.53%
SK하이닉스 -1.62%
KB금융 -2.2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2.14%
메디톡스 +7.49%
휴젤 +0.03%
테스 +1.16%
지스마트글... -2.2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1.62%
LG화학 -0.20%
현대차 +1.41%
한화케미칼 +0.39%
현대모비스 -0.5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메디톡스 +7.49%
카카오 +4.06%
CJE&M 0.00%
셀트리온 +2.14%
컴투스 +3.3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