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외국인 '갈팡질팡'…코스피는 '지지부진'

입력 2016-09-02 17:31:22 | 수정 2016-09-02 21:33:43 | 지면정보 2016-09-03 A14면
1일 1393억 순매도한 외국인, 하루 만에 2191억 순매수

코스피, 6일째 2030선 머물러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일 순매도와 순매수를 번갈아가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당분간 한국 증시도 지루한 박스권을 오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일 코스피지수는 5.59포인트(0.28%) 상승한 2038.31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6거래일째 2030선에 머물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 자금 동향에 따라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9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 2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이처럼 오락가락하는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행보가 뚜렷하지 않고 주도주인 삼성전자가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한동안 관망심리가 커질 것”이라며 “당분간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증시에선 오랜만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현대차가 2.66% 상승했다. 흥아해운(29.69%)과 현대상선(3.17%) 팬오션(4.54%) 등 해운주도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에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화재 논란에도 0.63% 상승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6.98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77% 툴젠 +6.26%
현대EP +0.12% 에스넷 +8.62%
POSCO +3.99% 엔지켐생명... +15.00%
동북아11호 -1.26% 제넥신 -1.27%
SK디앤디 +1.97% 모두투어 +1.36%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98%
현대차 -2.50%
KB금융 +1.01%
한화케미칼 +0.58%
엔씨소프트 +5.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20%
메디톡스 +3.94%
포스코 ICT +0.14%
휴젤 -0.22%
로엔 +2.3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중공업 -2.08%
엔씨소프트 +5.18%
삼성전기 +4.55%
LG화학 +2.39%
삼성전자 +0.7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이오테크닉... +6.37%
SK머티리얼... -1.86%
에스에프에... +4.12%
테스 +4.76%
서울반도체 +3.5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