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비상상황실 가동…한진해운 대체선박 13척 투입

입력 2016-09-01 20:28:13 | 수정 2016-09-01 21:31:54
사진=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비상상황실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비상상황실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일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운송 차질과 화주 피해 등 물류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가동했다.

비상상황실은 매일 지역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선적 예약과 기기상황 등을 점검한다. 주요 화주 지원방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보유 중인 선박과 용선 등 총 13척을 긴급 투입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미주노선(미서안)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구주노선(북구주+지중해)에 6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주노선의 경우 선박과 컨테이너 박스의 빠른 선순환을 위해 주요 항구인 광양-부산-LA만 입항 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출항하는 첫 선박은 오는 8일이다.

구주노선 또한 화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운송을 위해 부산-유럽의 주요 항구만 기항할 예정이다. 투입 예정인 선박은 앞으로 발생되는 물동량 변화와 화주들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선·운영해 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비상상황실을 향후 물류대란이 안정화 될 때까지 가동 할 예정"이라며 "주요 화주와 긴밀히 협의해 운송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진해운의 일부 선박 및 우수 인력, 영업 네트워크 등 우량자산 인수 추진을 검토 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 정책관을 지지합니까?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7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28% 청담러닝 0.00%
삼성전자 +0.26% 빅텍 +2.87%
SK디앤디 -0.61% 주성엔지니... -0.46%
한국전력 +1.98% 한빛소프트 +29.82%
SK가스 +3.20% 포스코켐텍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1.68%
삼성엔지니... +0.43%
롯데케미칼 -0.52%
LG화학 -0.94%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0.25%
에스에프에... -0.83%
주성엔지니... -0.46%
메디톡스 -0.17%
지엔코 +5.9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26%
SK하이닉스 +1.57%
아모레퍼시... +3.17%
LG생활건강 +2.01%
한국전력 +1.9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트론 +7.46%
주성엔지니... -0.46%
휴젤 -3.68%
실리콘웍스 +4.02%
모두투어 +1.6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