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출시

입력 2016-08-23 10:34:15 | 수정 2016-08-23 10:34:15
만3세 이상 전연령층에 접종 가능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SK케미칼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한 번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 사용을 없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특히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4가 독감백신은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돼,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빅토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3가 독감백신은 A형 바이러스와 B형 두 종 중 하나만을 포함해 개발됐다.

그러나 3가 독감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B형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최근에는 B형 바이러스 두 종류가 동시 유행하면서 4가 독감백신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2013~2014 시즌부터 4가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더욱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호주는 노년층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가장 먼저 4가 독감백신을 도입했고, 올해는 4가 독감백신만을 채택해 접종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올해 백신 공급량을 지난해 3가 판매량 대비 약 40% 증가한 약 500만도즈로 확정했다. 이는 기존 판매량을 바탕으로 신규 백신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책정한 것이다.

SK케미칼은 지난달까지 서울을 포함해 대구와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스카이셀플루4가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JW신약과 스카이셀플루4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병의원과 클리닉 시장에서의 영업망을 강화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노인 기준 연령을 높이는 방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17.3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85% 툴젠 -2.55%
SK디앤디 +2.61% 골프존 +8.27%
SK가스 +2.50% 일경산업개... -7.32%
SK하이닉스 +1.27% 코오롱생명... +0.25%
대한항공 +3.30% 파라다이스 +0.60%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B금융 -1.30%
넷마블게임... +1.05%
삼성바이오... +2.04%
아모레G +0.33%
LG화학 +0.1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씨티엘 -0.68%
셀트리온 +1.60%
모두투어 0.00%
GS홈쇼핑 -1.02%
파라다이스 +0.6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대우건설 -6.28%
NAVER +1.19%
SK케미칼 +6.85%
대한항공 +3.30%
오리온 +0.8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2.99%
쇼박스 +6.69%
카카오 +0.51%
씨젠 +4.86%
원익홀딩스 +2.28%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