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연내 '5호 스팩' 상장한다

입력 2016-08-22 19:01:50 | 수정 2016-08-23 00:19:23 | 지면정보 2016-08-23 A22면
100억 규모 투자자 모집
IBK투자증권이 올해 안에 다섯 번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를 상장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연내에 5호 스팩을 상장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모 규모는 100억원으로 정했다. 신생 창업투자회사인 지엠비인베스트먼트 등이 스팩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팩은 비상장사와 합병해 기업을 우회 상장시킬 목적으로 세우는 일종의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다. 스팩을 세운 증권사가 합병 대상 기업을 찾고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금융당국 심사 등을 마치면 합병 기업명으로 이름을 바꿔 재상장한다. 모든 과정은 스팩 상장 후 3년 안에 이뤄져야 한다. 이 기간 안에 합병할 기업을 찾지 못하면 스팩은 해산한다.

IBK투자증권이 새로운 스팩을 상장하는 것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팩 세 개가 모두 합병 기업을 찾았기 때문이다. IBKS제4호스팩은 지난 6월 코넥스 상장 법인인 솔트웍스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솔트웍스는 군사 가상훈련시스템 등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합병기일은 10월24일이다.

IBKS제3호스팩 역시 지난 6월 유라클을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 기일은 11월14일이다. IBKS제2호스팩은 지난해 비엔디생활건강과 합병을 추진했지만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합병을 취소했다. 이후 지난 4월 개량신약 개발업체인 지엘팜텍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29일이다. IBKS제1호스팩은 2011년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마이크로프랜드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가 취소했다. 이후 상장한 지 3년이 지나 해산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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