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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한섬·현대백화점…실적개선 내수주 '승승장구'

입력 2016-08-21 18:12:07 | 수정 2016-08-22 00:50:55 | 지면정보 2016-08-22 A21면
내수불황 속 상승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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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유통 패션 등 주요 내수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된 탓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로 돌아선 동종업계 대다수 종목과 달리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일부 내수주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KT&G의 주가는 올 들어 14.8% 올랐다. 지난달 1일에는 13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12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좋은 실적을 발판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란 관측이 많다. 특히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95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식음료 기업들이 올 2분기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KT&G는 독보적인 실적을 올렸다. KT&G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 늘었다.

해외 제조·직매형 의류(SPA) 업체의 공세에 고전하고 있는 패션업종에서는 한섬만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섬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0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5% 늘었다. 타임과 마인, 시스템옴므, SJSJ 등 경쟁력이 탄탄한 고가 브랜드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섬의 주가는 올 들어 3만5000~4만2000원의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주가가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한 LF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경쟁사들에 비하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통 대형주 중에서는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낸 가운데 현대백화점만 탄탄한 실적을 거뒀다. 판교점과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신규 점포들이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 늘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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