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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경쟁 입찰로 해외 펀드 선정

입력 2016-08-09 18:45:29 | 수정 2016-08-10 02:32:51 | 지면정보 2016-08-10 A20면
운용사 상위 10여곳에만 출자 입찰 자격 주기로
마켓인사이트 8월9일 오전 11시

행정공제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메자닌(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채권)펀드 운용사 선발 작업을 최근 시작했다. 투자 수익률, 자금 운용 기간, 펀드 결성 시기 등을 고려해 10여곳의 메자닌펀드 운용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3곳의 예비 출자대상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다. 행정공제회는 3개 운용사에 4000만달러(약 444억원)씩 총 1억2000만달러(약 1332억원)의 자금 운용을 위탁할 예정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크게 늘면서 실적이 좋은 운용사들은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바로 자금 모집이 완료된다”며 “우수 운용사에 출자하기 위해선 과거와 달리 기관투자가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행정공제회 같은 중소형 기관투자가가 해외 우수 운용사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선발된 소수에게 출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행정공제회는 이번 메자닌펀드 출자를 통해 연 10~15%가량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메자닌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중간 정도 위험성이 있는 전환사채나 교환사채 등의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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