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기저효과 확인…파라다이스시티는 단기 부담"-이베스트

입력 2016-08-05 07:28:04 | 수정 2016-08-05 07:28:0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가 업계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본질적인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고 파라다이스 시티의 오픈 준비가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현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어난 1890억원, 영업이익은 147.6% 증가한 328억원으로 나타났다"며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결 드랍액(고객들이 카지노에 가져오는 돈)은 1조2000억원으로 0.4% 늘었고 홀드율(고객이 카지노에 잃고 가는 금액 비중)이 13.1%로 2.8%포인트 높아져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6월 연결 드랍액이 2506억원까지 감소했었고 7월에도 2930억원 수준이었다"며 "올해 7월 연결 드랍액이 4021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본인과 기타 VIP의 증가로 월별 드랍액이 4000억원을 웃돌고 있다"며 "그럼에도 중국인 VIP의 본질적인 수요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오픈 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는 중장기적으로 VIP고객 중심인 파라다이스의 체질 변화를 본격화할 것"이라면서도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감가상각비, 이자비용 등은 중단기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70.5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7% 툴젠 +0.69%
두산엔진 +0.86% 자이글 -0.79%
SK디앤디 -0.48% 에이스테크 +0.60%
삼성전자 -0.05% 넵튠 -6.05%
SK가스 +5.53% 조이맥스 -0.2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KB금융 -0.11%
OCI +0.34%
한화케미칼 -0.90%
LG디스플레... +1.12%
금호석유 -3.5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스메카코... +3.12%
이오테크닉... +2.49%
원익IPS +0.41%
로엔 -0.67%
클리오 +6.24%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05%
삼성전기 +3.95%
LG전자 +2.48%
SK하이닉스 -0.91%
현대위아 +5.5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아이씨디 +7.14%
AP시스템 +4.97%
휴젤 +0.06%
매일유업 +4.5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