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분기 영업손실 2837억…"구조조정 비용 반영"(상보)

입력 2016-07-29 15:45:38 | 수정 2016-07-29 15:54:48
삼성중공업은 구조조정 관련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지난 2분기에 28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다 다시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2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0%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12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기록한 적자는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단발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순수 영업이익은 약 800억원, 영업이익률 2.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조업일수 증가의 영향으로 1분기 2조5301억원보다 1907억원(7.5%) 증가했다. 전년 동기 1조4395억원에 비해서 1조2813억원(89.0%)이 늘었다.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인력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약 2100억원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또 공정이 지연된 반잠수식시추설비(세미리그)에 대한 향후 발생 가능한 예상 손실도 선제적으로 실적에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분기부터는 자구계획 추진에 따른 효과로 분기당 500억원 수준의 비용이 절감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부 해양프로젝트의 경우 발주처와 상당 규모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 개선 규모는 더 증가될 수 있다"고 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5.1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툴젠 +1.69%
삼성전자 +0.62% 셀루메드 -2.19%
SK가스 -2.78% 엔지켐생명... 0.00%
SK디앤디 0.00% 한국전자인... +0.31%
지코 -2.30% 화신정공 -0.57%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0.80%
대한항공 +2.15%
현대중공업 +1.94%
미래에셋대... +2.11%
팬오션 -0.8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47%
셀트리온 +0.79%
클리오 -2.41%
더블유게임... +1.21%
코미팜 -0.7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41%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00%
현대중공업 +4.04%
NAVER +1.1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4.25%
AP시스템 +0.17%
이오테크닉... +4.10%
메디톡스 +2.35%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