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에는 반도체가 실적 이끌 것"-SK

입력 2016-07-28 11:47:35 | 수정 2016-07-28 11:47:35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 "IT·모바일(IM) 사업부와 가전(CE)사업부 등의 실적 개선이 2분기 영업이익 8조원 달성을 이끌었다"며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에 매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 8조140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조원을 넘어선 것은 9개 분기만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갤럭시S7의 판매 호조 및 중저가폰 수익성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며 "SUHD TV와 무풍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시장 확대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흑자전환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5% 급증한 4조3200억원을 기록했다. CE부문은 2100억원에서 5배 가까이 늘어난 1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분기에도 꾸준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DS)부문의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그는 "그동안 부진했던 LCD 부문의 수익성이 급격히 좋아질 것"이라며 "디램(DRAM)가격 안정화로 반도체 부문도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50만원선에 다다른 주가는 당분간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 완제품 부문에서 원가절감을 이뤄내고 있고 차기 성장동력으로 V낸드와 플렉서블 OLED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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