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반기 경제 성장 둔화될 것…리스크 대비해야"

입력 2016-07-19 07:30:07 | 수정 2016-07-19 07:30: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IBK투자증권은 19일 하반기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중국발(發)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박옥희 연구원은 "중국은 기업들의 심각한 부채로 유동성이 제한되는 등 문제가 나타날 것"이라며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2분기 기준 중국 기업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규모는 163.1%다. 이는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은 당시 한국의 109.4%보다 높은 수치다.

박 연구원은 "중국 기업들은 경기 둔화 영향에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며 "이자 상환을 위해 자금을 재차 새로 조달하면서 부채가 심각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이 약해지는 것도 성장 둔화 요인이다. 최근 중국 주택은 1선 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정책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부동산 가격의 반등은 경제 성장에 보탬이 돼왔다"며 "하반기 가격 상승세가 떨어질 경우 경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수요 감소와 기업 구조조정 등도 하반기 중국 경제 성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하반기 중국 경제의 반락 등 관련 리스크를 먼저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7.8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8% 지엘팜텍 -3.86%
SK가스 -0.44% 포스링크 +11.16%
SK디앤디 +3.32% 엔지켐생명... -0.77%
KT&G -1.68% 에스엠 -0.80%
더존비즈온 +1.64% 아비코전자 -0.9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80%
삼성전자 -0.48%
롯데케미칼 -1.96%
현대제철 -1.61%
엔씨소프트 +2.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38%
SK머티리얼... +1.44%
셀트리온 -0.10%
SKC코오롱PI -0.35%
에스엠 -1.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4.71%
LG전자 +1.49%
OCI +1.46%
삼성전기 -0.76%
미래에셋대... -1.69%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메디톡스 +0.17%
코스메카코... +2.02%
솔브레인 +2.36%
이녹스 +0.9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