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정아, 내달 6일 피아노 독주회

입력 2016-07-18 18:00:51 | 수정 2016-07-18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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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터치와 깊이있는 소리를 겸비한 피아니스트 안정아가 다음달 6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등으로 졸업한 안정아는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특차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미국 클리블랜드음악원(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에 정기연주회 솔리스트로 선발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세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미국 클리블랜드 콘체르토 콩쿨(CIM Concerto Competition)과 조셉 앤 베스 샤르프레벤상(Dr. Joseph and Bess Scharff Leven Prize in Piano)에서 우승,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개최된 수차례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에서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소리를 가진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클리블랜드음악원 오케스트라(CIM Orchestra)와의 협연은 현지라디오로 생중계되면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는 제22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후보로 선정됐다.

안정아는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클래식과 국악의 접목에도 관심이 많아 작곡가 김대성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초청작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KBS와 MBC, Arte TV에도 출연해 대중과의 만남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원광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엘뮤직그룹(El Music Group) 피아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준비 중에 있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와 미국 클리블랜드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8월 6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스칼를라티의 소나타(K.481, K.96), 슈만의 환상소곡집, 찰스그리피스의 쿠발라이칸의 환락전, 칼바인의 피아노소나타1번을 연주하며 임규석 씨의 해설도 준비돼 객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석은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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