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화려한 신고식에도 맥 못춘 네이버 주가 왜?

입력 2016-07-15 18:01:04 | 수정 2016-07-16 04:24:20 | 지면정보 2016-07-16 A14면
기관·외국인 매도에 2.45% 하락
상장재료 소멸…차익매물 쏟아져
기사 이미지 보기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인 라인이 미국·일본 증시에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지만 정작 모회사인 네이버 주가는 맥을 못췄다. 네이버 주가에 선반영된 라인 상장 재료가 소멸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2.45% 떨어진 71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네이버 주가는 라인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는 소식에 75만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미끄러졌다. 개인은 338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7억원, 6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초 라인의 화려한 데뷔로 모회사인 네이버 주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네이버의 이날 주가는 하락세였다. ‘차익실현’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전부터 열기가 뜨거운 라인의 공모주를 받지 못한 펀드들이 대안으로 네이버 주식을 사들였다”며 “라인 상장이 이뤄지자 네이버를 통해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라인이 미·일 증시에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면 네이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87.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3% 툴젠 -2.03%
현대산업 -0.22% 휴젤 +0.25%
SK가스 0.00% 한국경제TV -0.24%
SK디앤디 +0.88% NEW -2.31%
SK하이닉스 -1.59% 서울반도체 +0.6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코웨이 +0.49%
삼성물산 -0.34%
LG유플러스 -3.82%
삼성SDI -1.70%
신한지주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엠씨넥스 +2.17%
셀트리온 -0.61%
AP시스템 -0.94%
SK머티리얼... -1.97%
톱텍 +1.8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물산 +3.18%
SK텔레콤 +2.33%
이마트 +4.08%
미래에셋대... +0.47%
LG디스플레... +3.6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우리산업 +2.48%
카카오 +3.59%
원익IPS +0.65%
AP시스템 +4.13%
뷰웍스 +4.7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