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경기회복 기대감에 1990선 회복…삼성전자 '150만원'

입력 2016-07-12 09:17:24 | 수정 2016-07-12 09:18:55
코스피지수가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199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다시 150만원선 안착을 노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17%) 오른 1991.8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0.19포인트(0.44%) 상승한 18,226.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6포인트(0.34%) 오른 2137.16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31.88포인트(0.64%) 상승한 4988.64로 종료됐다.

S&P 500 지수는 지난해 5월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인 2134.72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도 13개월만에 최고치를, 나스닥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5억원, 4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0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총 8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건설이 소폭 오름세고 비금속광물은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0.74% 오르며 150만원을 터치했다. 네이버포스코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은 1%, KT&G는 2%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수화학에스원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27%대 급등했던 삼부토건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2% 넘게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48%) 오른 700.5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60억원, 7억원 순매수며 외국인은 59억원 순매도다.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CJ E&M코오롱생명과학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코데즈컴바인이 4%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간 40% 넘게 올랐던 빅텍은 5%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원 오른 1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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