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호재에 탄력…외인 현선물 '사자'에 1980대 회복

입력 2016-07-11 15:22:26 | 수정 2016-07-11 15:24:41
코스피지수가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19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44포인트(1.30%) 오른 1988.54에 마감했다. 지수는 16.26포인트 오른 1979.52로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오후 들어서는 잠시 19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268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선물을 4458계약 사들이면서 프로그램이 29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81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904억원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기계가 4% 넘게 급등했고 철강·금속과 증권도 2%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깜짝실적을 실현한 삼성전자가 1.99%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대 상승폭을 유지하다가 막판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와 포스코 LG화학도 3%대 급등했다. 반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G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내 실적 부진 우려로 각각 3.55%, 2.45% 하락했다.

삼부토건이 매각 예비입찰에 9곳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27.69% 급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156% 급증했다는 소식에 동국제강이 9.10% 올랐다. 반면 870억대 유상증자 소식에 웅진에너지는 10%대 급락했다. STX건설 매각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했던 STX중공업도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9%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5포인트(0.67%) 오른 697.2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홀로 36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07억원, 265억원 순매도했다.

상위종목 중에는 휴젤과 GS홈쇼핑 CJ E&M 로엔이 2%대 상승세다. 케어젠은 4.51% 하락 마감했고 파라다이스와 코오롱생명과학도 3%대 낙폭을 기록했다.

사드 배치 결정 영향으로 빅텍이 10.51% 급등했다. 장 초반 대주주인 코튼클럽이 보유지분 30.39%를 매도했다는 소식에 코데즈컴바인이 9%대 급락했다. 열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새로 썼던 이큐스앤자루는 이날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도 7% 넘게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1원 내린 1146.7원에 마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휴대폰 기본료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88.6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43% 바텍 -1.69%
현대산업 -0.11% 아이리버 -1.17%
SK디앤디 0.00% 케이프이에... +29.90%
SK가스 -1.54% 오스코텍 -1.89%
한미약품 -0.98% MP그룹 -2.67%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BGF리테일 +0.48%
엔씨소프트 -0.39%
LG전자 +1.19%
KB금융 -0.54%
KT&G +2.1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28%
휴젤 -0.99%
CJ E&M 0.00%
톱텍 +2.35%
테스 +4.2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물산 +1.80%
삼성에스디... +5.75%
LG이노텍 +7.69%
현대제철 +1.37%
롯데케미칼 -0.1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트론 +6.28%
셀트리온 +0.62%
서울반도체 +9.07%
유진테크 +8.15%
에코프로 +6.9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