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신용평가사 대상 기업 설명…"채무불이행 상태 벗어났다"

입력 2016-07-08 10:08:03 | 수정 2016-07-08 10:08:03
현대상선이 국내 신용평가사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신용평가사들을 방문해 자산매각, 사채권자 집회, 용선료 협상 등 그동안 진행한 구조조정 성과와 '2M'얼라이언스 가입, 출자전환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지난 3월17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176-2회차 회사채 만기연장이 부결되면서 'D등급'까지 떨어졌다. D등급은 기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지난 5월31일부터 이틀간 총 다섯 차례의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8043억원 채무 전액의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현재 채무불이행 상태를 벗어났다는 입장이다.

또한 5월 말 현대증권 매각대금 유입으로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고, 용선료 및 리스료 연체 사실도 없다는 설명이다. 오는 7월22일 채권단의 출자전환 이후에는 부채비율이 400% 이하로 감소하는 만큼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금까지 채무불이행을 의미하는 신용등급으로 인해 국내외 영업 및 대외 신인도 등에서 악영향이 있었다"며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이제는 시장에서 적절한 신용등급 평가가 다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증권

코스피 2,094.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9% 루트로닉 +0.17%
SK디앤디 +1.01% 툴젠 +0.99%
SK가스 +1.44% NEW -1.20%
지코 0.00% 능률교육 -5.99%
무학 +1.97% 아즈텍WB -3.3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NAVER -0.62%
LG화학 -1.06%
호텔신라 +0.97%
현대모비스 +0.58%
LG이노텍 -3.6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79%
에스에프에... -0.91%
고영 +1.84%
CJ E&M +2.37%
클리오 +0.5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아모레퍼시... +6.40%
롯데쇼핑 +0.21%
한국전력 +0.46%
한전KPS +4.20%
신세계 +2.5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스엠 +7.50%
메디톡스 -0.83%
모두투어 +4.10%
하이비젼시... +1.05%
엠씨넥스 +0.4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