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애널리스트 채용한 까닭

입력 2016-07-06 18:27:12 | 수정 2016-07-07 01:42:43 | 지면정보 2016-07-07 A24면
여의도 25시
한국거래소가 처음으로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 고급인력들이 몰리며 채용 경쟁도 치열했다는 평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국내외 증권사에서 근무하던 애널리스트 두 명을 경력직(계약직 과장)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한국거래소 주식시장부 금융시장분석팀에 배치돼 지난 4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이번에 채용된 이모 과장은 싱가포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금리와 계량분석(퀀트)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삼성전자와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본사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애널리스트 경력만 10년에 달한다. 다른 최모 과장은 2000년부터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 등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거래소는 그동안 다양한 직군을 외부에서 수혈했지만 애널리스트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대외변수가 갈수록 늘어나자 거래소는 금융시장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이번에 채용한 사람들은 계약직이지만 각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몰리며 채용 경쟁률이 8 대 1에 달했다. 올 들어 증권가에서 구조조정 1순위에 오른 애널리스트들의 팍팍한 현실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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