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브렉시트보다 중국發 '훈풍' 주목…저가매수 나서야"-NH

입력 2016-06-30 07:58:26 | 수정 2016-06-30 07:58:26
NH투자증권은 30일 포스코에 대해 "중국 철강 시장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인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중국 2위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과 6위인 우한강철이 합병을 결정하면서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중국은 올 한 해 약 4500만t의 철강설비를 감축하는 등 5년 동안 총 1억5000만t의 설비를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4일 이후 열연과 냉연, 철근, 후판이 각각 1.1%, 0.5%, 2.2%, 1.7% 반등했다. 철광석 가격도 5.5% 상승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발(發) 훈풍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브렉시트로 인한 포스코 주가의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포스코의 주가는 최근 3주 동안 11.4% 하락했다. 그러나 브렉시트가 당장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에서 이같은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포스코의 유럽으로의 철강재 판매 비중은 4.0%에 지나지 않고, 결재대금은 대부분 달러화를 사용하고 있다"며 "전 세계 경기에 큰 충격이 오지 않는 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3분기까지 이어지고, 연간 시가배당수익률이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가 매수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45% 툴젠 +1.38%
영원무역 0.00% 국영지앤엠 +0.65%
송원산업 0.00% 엘엠에스 -0.87%
SK디앤디 +3.56% 크리스탈 -1.23%
SK가스 0.00%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80%
삼성전자 -0.75%
롯데케미칼 -1.83%
현대제철 -1.29%
엔씨소프트 +4.6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72%
SK머티리얼... +1.44%
셀트리온 0.00%
SKC코오롱PI -0.70%
에스엠 -1.0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5%
LG디스플레... +2.56%
롯데쇼핑 +5.08%
BGF리테일 +1.00%
삼성전기 +1.3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이녹스 +3.80%
뷰웍스 +1.00%
넥스턴 +8.32%
GS홈쇼핑 +0.5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