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브렉시트 쇼크'에도 반등 시도…기관 3000억 '사자'

입력 2016-06-27 13:49:54 | 수정 2016-06-27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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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현실화로 큰 충격을 받은 국내 증시가 장중 반등을 시도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 중이고 코스닥지수는 장중 반등에 나서 65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브렉시트 이후 각국 중앙은행들의 정책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1918.79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브렉시트의 여파로 1% 이상 빠지며 190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기관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기관은 지금까지 3100억원 이상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소화해 내고 있다. 개인은 1560억원, 외국인은 193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 내린 139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경기방어주(株)인 한국전력은 2.09% 오른 5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브렉시트에 따른 엔고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주는 오름세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08%와 1.93%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전자우, NAVER, SK하이닉스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경기방어주는 강세다.

신세계가 5.3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고 농심과 현대백화점은 2~3% 가량 뛰어오르고 있다. 호텔신라와 KT&G 역시 2.24%와 2.01% 오른 6만3900원과 1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했으며 개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에 따라 오르락내리락을 반복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22% 소폭 내린 645.7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한때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650.61(0.53%)까지 상승, 3% 이상 하락 폭을 단숨에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33%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카카오와 동서도 0.11%와 1.21% 상승한 9만1300원과 3만335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프로그램도 비차익매매를 중심으로 장중 내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순매수(220억원)와 비차익순매수(1020억원)를 합쳐 약 1240억원 이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8% 오른 1183.20원을 기록 중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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