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상승…다우 0.73%↑

입력 2016-06-21 06:52:36 | 수정 2016-06-21 06:52:36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 덕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상승 마감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9.71포인트(0.73%) 상승한 17,804.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2.03포인트(0.58%) 높은 2083.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87포인트(0.77%) 오른 4837.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브렉시트 찬반 캠페인 재개 이후 처음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영국의 EU 잔류 지지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온 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산업업종이 0.9%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하고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소재업종 등 전 업종이 상승했다. 업종별 등락 폭은 1% 미만이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JD닷컴의 주가는 월마트의 중국 내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에 4% 넘게 상승했다. 월마트의 주가도 0.21% 올랐다.

애플은 지난주 중국에서 아이폰 특허 관련 분쟁이 불거진 데 따라 이날도 0.24% 하락했다.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된 영국의 국민투표와 이날 유가 상승 등을 주목했다.

영국의 조 콕스 하원의원 피습 이후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은 지난 17~18일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한 결과 유럽연합 잔류를 지지하는 응답이 45.0%를 기록, 탈퇴를 지지한 42.0%보다 3.0%포인트 앞섰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브렉시트 가능성 역시 기존 42.4%에서 37.4%로 변동했다.

지난주 증시는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데 따라 금과 엔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주요국 증시 강세 등 위험거래 증가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39달러(2.9%) 높아진 49.37달러에 마쳐 지난 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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