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단통법 개정 검토…소비자 부담 될 수 있어"-유진

입력 2016-06-13 07:37:18 | 수정 2016-06-13 07:37:18
유진투자증권은 13일 통신주(株)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 중인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개정이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방통위는 현행 고시에 포함된 25만~35만원의 상한선 범위를 폐지하고 지원금 상한을 출고가 이하로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이 전해지며 통신 3사의 주가는 SK텔레콤이 2.3%, KT가 2.57%, LG유플러스가 4.95%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비중의 지원금을 집행해야 하므로 지원금 상한선에 맞추기가 어렵다"며 "현재도 상한선에 미치지 못하는 1인당 22만원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통법의 취지가 소수에 대한 과다한 마케팅 비용 집행보다 다수에게 균등한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라는 것이며, 이런 의도가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그는 "법안이 개정되면 마케팅 비용 경쟁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통신사들은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구조를 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용량 대비 저렴한 요금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가 소비자의 후생 측면에서 더 우위에 있다"며 "당국의 지원금 상한제 폐지는 신중히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31.0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07% 애니젠 +6.75%
삼성전자 +1.02% 키이스트 +16.48%
SK디앤디 -1.18% 코리드 0.00%
SK가스 +3.06% 에코프로 +4.74%
현대산업 +0.69% 대화제약 -1.7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POSCO +6.08%
신한지주 +5.58%
삼성바이오... 0.00%
SK텔레콤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60%
CJ E&M -0.17%
에스엠 +0.19%
뉴트리바이... +0.54%
홈캐스트 +2.4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