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중위권 참가자들, 나란히 1%p↑…제약·엔터株 '집중'

입력 2016-06-10 15:41:15 | 수정 2016-06-10 15:41:15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다시 엇갈린 흐름을 보인 10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대부분 적절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했다. 참가자 8명 중 7명이 전날보다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2010선으로 밀려났다. 다음 주 대외 이벤트에 대한 관망심리와 연중최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위권 참가자들은 이날 상대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상위권 진입의 계기를 마련했다.

1위 자리를 내준 뒤 내리막길을 걸었던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이날 1%가 훌쩍 넘는 수익을 챙기면서 누적수익률을 4.75%로 끌어올렸다. 그동안 주춤했던 아이쓰리시스템(2.25%)과 엠에스오토텍(1.4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64%), 서울전자통신(1.10%)가 모두 오른 게 주효했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도 모두 1% 이상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4.16%, 3.52%로 올라갔다.

구 차장은 주력 종목인 엘비세미콘(3.03%)이, 이 부장은 신규 매수한 코렌텍(7.08%), 바디텍메드(7.09%)가 오른 덕을 봤다. 이 부장은 이외에도 대웅제약(3.21%) 등을 신규 매수하는 한편 덕성(0.85%)과 팜스토리(-1.94%)를 전량 매도했다.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는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 금융센터 과장도 1% 미만의 수익을 챙기면서 누적수익률을 21.62%로 개선했다. 팬엔터테인먼트(2.07%)와 유양디앤유(1.97%)가 올랐지만 진바이오텍(-2.88%)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폭은 크지 않았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4월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5월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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