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구조조정 영향 선제적 완화…만장일치 결정"

입력 2016-06-09 11:37:31 | 수정 2016-06-09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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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월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하한 결정은 금통위원들의 만장일치 결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6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기준금리가 조정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만이다.

그는 "5월 중 내수지표 회복세가 4월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반기 성장률은 지난 4월 전망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지만 하반기는 하방리스크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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