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한독테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 출시

입력 2016-06-08 09:57:31 | 수정 2016-06-08 09:57:31
한독테바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 프리필드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항암화학요법으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암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보조치료제다.

롱퀵스는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받는 암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킨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치료 1주기당 4~6회 주사하는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롱퀵스는 1회 투여로 약효가 지속되는 2세대 약물이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다.

유방암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핵심(Pivotal) 3상 임상연구를 통해 롱퀵스는 기존 페그필그라스팀 약제 대비 비열등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절대호중구수치(ANC) 최저치로부터 회복까지의 시간이 페그필그라스팀 제제 대비 1.5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 제제간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도 롱퀵스군이 페그필그라스팀 대비 발생률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항암 2주기에서도 롱퀵스군이 유의하게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7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건의 대조 임상시험에서도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기간 감소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관련 임상, EU 관찰연구, 소아 대상 임상 등 많은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롱퀵스 브랜드매니저인 박승용 차장은 "이번 롱퀵스의 출시를 통해 호중구감소증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국내 출시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중 가장 낮은 약가로 제공되는 만큼,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롱퀵스는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신약으로 최초로 승인받았다. 현재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총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5년 7월 허가받고, 지난 2월 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205.4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6% 엔지켐생명... -3.61%
SK디앤디 -0.90% 인터코스 -6.41%
SK가스 -0.42% 대화제약 -0.24%
두산엔진 -0.91% 휴젤 +4.32%
무학 -1.08% 카카오 -1.0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8%
롯데칠성 -7.60%
한국항공우... -1.69%
삼성전기 +0.27%
한국전력 -0.6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0.00%
서울반도체 -1.83%
휴젤 +4.32%
안랩 -2.29%
메디톡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1.27%
KT +2.88%
KT&G -1.46%
KB손해보험 +0.15%
현대제철 +3.7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코프로 +7.84%
AP시스템 +0.97%
비에이치 +4.51%
게임빌 +0.81%
원익IPS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