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옐런 연설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 0.13%↓

입력 2016-05-27 07:03:18 | 수정 2016-05-27 07:03:18
미국 증시가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였지만, 옐런의 발언을 확인하자는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22포인트(0.13%) 하락한 17,828.2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44포인트(0.02%) 내린
2090.10, 나스닥 종합지수는 6.88포인트(0.14%) 오른 4901.7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들은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앞서 2거래일간의 상승도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를 강화했다.

옐런 의장은 27일 하버드대학 행사에 참여해 연설할 예정이다.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4월 내구재수주가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9%를 웃돈 것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감소한 26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7만5000명을 밑돈 것이다.

지난달 잠정주택판매지수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달보다 5.1% 상승한 116.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2월 이후 최고치고, 전문가 예상치 0.8%도 넘어섰다.

이날 연설한 중앙은행 위원들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놨다. 제롬 파월 이사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가 기대를 뒷받침한다면 연방기금금리를 완만하게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장 초반 약 7개월 만에 50달러선을 돌파한 국제유가는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센트(0.2%) 떨어진 49.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트리와 달러제네럴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각각 12.77%와 4.54% 급등했다. 캘빈클라인의 모회사인 PVH는 회사가 실적 전망치를 높여 4.34% 올랐다.

반면 시그넷 주얼러스는 매출이 예상을 밑돌면서 10.49% 급락했다. 아베크롬비앤피치도 13분기 연속 매출 감소해 15% 이상 하락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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