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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임재흥, 선두 질주…수익률 3.72%p↑

입력 2016-05-23 15:29:58 | 수정 2016-05-23 15:29:58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한 23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모처럼 한숨 돌리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참가자 8명 중 6명의 수익률이 전 거래일보다 개선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1% 가까이 오르며 690선을 회복했다.

8강전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홀로 3%가 넘는 수익을 기록, 누적수익률을 8.90%로 끌어올렸다.

임 과장은 엠에스오토텍(4.09%)을 추가 매수, 보유 비중을 늘리는 한편 제너셈(-0.17%)은 전량 손절했다. 아이쓰리시스템(11.11%)도 일부 팔아 비중을 줄였다. 다른 보유 종목인 서울전자통신(4.76%)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3.03%)가 오른 것도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

최하위를 기록 중인 엄태은 LIG투자증권 여의도 영업부 과장도 손실을 2% 이상 만회,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누적손실률은 10.73%로 줄어들었다.

엄 과장은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에 집중했다. 영풍제지(-1.76%)와 디지탈옵틱(6.70%)을 일부 손절하는 한편 KMH(2.82%)와 케이티지스팩3호(-0.19%)의 보유 비중을 조금 늘렸다.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도 엘비세미콘(2.77%)과 파크시스템스(3.46%), 인트론바이오(3.13%) 등이 오른 덕에 1% 이상 손실을 줄였다. 누적손실률은 3.51%로 완화됐다.

반면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과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은 각각 1%씩 손해를 봤다. 박 과장은 누적손실률 4.12%를, 송 과장은 누적수익률 0.24%를 기록했다.

박 과장은 덕성(-5.22%)과 에머슨퍼시픽(-1.61%)이 하락한 것에, 송 과장은 주력 종목인 JW중외제약(-4.94%)가 빠진 데 발목을 잡혔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지난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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