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 美 회사채펀드 수익률 6% 육박…북미채권형 1위

입력 2016-05-23 11:56:31 | 수정 2016-05-23 11:56:31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 달러화 표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가 올 들어 6%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이스트스프링운용의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89%로, 유형 평균 수익률인 3.09%보다 2.80%p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업계 북미채권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며 3개월 누적 수익률도 5.79%로 가장 높다.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는 BBB~A 등급의 회사채 가운데 재무구조와 기업 펀더멘털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발행한 미국 달러화 표시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이 펀드에는 올해에만 100억원이 몰려 현재 수탁고 126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채권 펀드의 업계 전체 수탁고는 2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채권펀드에 대한 매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 마케팅 본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는 주식의 수익률 보다 높은 안정성을 보여왔다"며 "국채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적격 회사채 펀드가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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