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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우려에 증시 '털썩'…참가자들도 '뒷걸음질'

입력 2016-05-18 15:53:36 | 수정 2016-05-18 15:53:36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18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도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 8명 모두 수익률이 전날보다 뒷걸음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1940선까지 밀리면서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된 탓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1.33포인트(0.58%) 내린 1956.7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하락, 680선으로 미끄러졌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국내 증시가 주저앉자 참가자들도 1~3%포인트 안팎의 손실을 입었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은 이날 0.91%포인트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1.25%로 소폭 축소됐다.

신규 추가한 휴니드(-2.7%)와 보유비중을 확대한 한스바이오메드(-2.56%) 코맥스(-3.08%) 등이 하락한 점이 손실을 이끌었다. 다만 팅크웨어(0.74%) 코렌텍(1.52%) 대성창투(1.12%)가 상승하면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과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1~2%포인트의 손실을 입었다.

임 과장은 보유중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57%) 아이쓰리시스템(-2.75%) 제너셈(-2.11%)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화이브라더스를 전량 매도하며 23만원 가량을 잃었다. 누적손실률은 4.56%로 축소됐다.

구 차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2%포인트 넘는 손실을 입었다. 인트론바이오(-2.97%) 엘오티베큠(-2.62%) 파크시스템스(-1.99%) 등 보유중인 6개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누적손실률은 4.17%포인트로 확대됐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이달 2일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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