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애플 2% 급락 속 혼조…다우 0.05%↑

입력 2016-05-13 06:51:07 | 수정 2016-05-13 0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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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애플의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IT대형주들이 부진하면서 지수 상승을 막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38포인트(0.05%) 상승한 17,720.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2%) 내린 2064.11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23.35포인트(0.49%) 하락한 4737.33으로 종료됐다.

지표 부진과 기술주 약세에 거래 내내 하락하던 뉴욕 증시는 거래 후반 국제 유가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국제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하반기 세계 재고가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 상승한 배럴당 46.70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이 2% 넘게 하락하며 다우지수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애플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TSMC의 향후 매출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라 애플 주가는 장중 한 때 9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낙폭을 축소, 2.2% 떨어지며 거래를 마쳤다. 장중 주가 급락으로 인해 애플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 자리를 구글의 알파벳에 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트위터가 3.46%, 넷플릭스가 2.53% 내리며 IT대형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종목별로는 실적에 따라 주가가 움직였다. 페스트푸드 체인점을 운영하는 잭인더박스는 2분기(회계연도 기준) 실적 개선 호재로 주가가 15.17% 급등했다.

린에너지는 56.77% 폭락했다. 에너지 시추 및 생산회사인 린 에너지는 연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몬산토가 8.39% 올랐다. 독일의 화학회사인 바스프와 바이엘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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