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큰 폭 상승…다우 1.26%↑

입력 2016-05-11 06:45:39 | 수정 2016-05-11 06:45:39
미국 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2.44포인트(1.26%) 상승한 17,928.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70포인트(1.25%) 오른 2084.39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59.67포인트(1.26%) 상승한 4809.88로 종료됐다.

이날 유가 급등과 함께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이어갔다.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며 유가가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2달러(2.8%) 상승한 44.66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캐나다와 나이지리아 등의 원유 생산감소가 세계 공급 과잉 우려를 완화한 데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엔화 가치가 한 방향으로 쏠리면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해 엔화 가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이 1.7% 이상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금융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이 1% 넘게 상승하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올랐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캐터필러가 2.4% 강세를 보였고, 엑손모빌과 셰브런도 각각 1.6%와 0.9%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샌포드 번스타인이 아마존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제시한 데 따라 ‘사자’가 밀려들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장 후반 3% 이상 급등하며 700달러 선을 넘었다.

골드만 삭스가 2.4% 뛰었고, 보잉도 2% 가량 상승 탄력을 받았다. 반면 화이자와 월마트는 각각 0.2%와 0.4% 떨어졌다. 의류 업체 갭 역시 실적 저하를 악재로 12% 폭락했고, 부정 대출로 물의를 일으킨 렌딩클럽도 10% 이상 밀렸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통화 녹음 알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은?

증권

코스피 2,354.5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77% 주성엔지니... -2.71%
SK가스 -0.91% 지니뮤직 +2.65%
SK디앤디 -1.42% 루미마이크... +1.33%
강원랜드 -0.14% 아이오케이 -0.36%
카프로 -0.75% 손오공 +0.13%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1.23%
SK하이닉스 +0.75%
맥쿼리인프... -0.12%
NAVER -0.89%
BGF리테일 -1.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덕산네오룩... -2.75%
셀트리온 +0.46%
휴젤 -0.60%
아모텍 +0.47%
SKC코오롱PI 0.00%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SK하이닉스 +0.90%
롯데케미칼 +1.55%
LG화학 +1.60%
삼성전자 -0.30%
한미약품 +5.7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64%
서울반도체 0.00%
SK머티리얼... +1.07%
CJE&M 0.00%
원익IPS +0.96%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