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KTB 임재흥, 1위 재탈환…참가자들, 연휴 후 첫 거래에 '당황'

입력 2016-05-09 15:42:34 | 수정 2016-05-09 15:46:02
'황금연휴' 후 첫 거래일인 9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8강전(2차전) 참가자들은 대부분 고전을 겪었다. 참가자 8명 중 6명의 수익률이 전 거래일보다 뒷걸음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연후 기간 중 발표된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에 1960선까지 밀려난 채 하락 마감했다. 지수가 1960선으로 마감한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5포인트(0.34%) 하락한 691.8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홀로 5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3억원, 237억원 순매수했다

임재흥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과장은 1%가 넘는 수익을 기록, 누적수익률을 1.34%로 끌어올렸다.

임 과장은 아이크래프트(7.49%)을 일부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면서 CJ CGV(2.23%)는 신규 편입하고 레이언스(-4.58%)는 전량 손절매도 했다. 보유 종목 중에는 아이컴포넌트(-1.38%), 심엔터테인먼트(-5.42%)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폭을 제한했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부장도 1% 미만의 수익률 개선세를 보였다. 그는 코맥스(-3.17%) 보유 비중을 늘리는 한편 쇼박스(3.09%)와 엑사이엔씨(-3.15%)를 전량 팔아치우게 됐다. 반면 EMW(-1.06%)를 신규 매수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1~2% 안팎의 손실을 입었다. 이호용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 차장은 3% 가까이 손해를 봤다. 와이솔(-3.99%)과 아이씨디(-3.30%) 등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누적손실률은 -2.97%로 떨어졌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과 김성훈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금융센터 과장, 구봉욱 하나금융투자 차장은 모두 2% 가까운 손해를 봤다.

지난 2월4일 개막한 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달 21일 16강전(1차전)을 마쳤다. 이날 개막한 8강전은 7월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8월8일부터 12월16일 대회 종료일까지는 수익률 상위 4명의 4강전(최종전)이 펼쳐진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16강전), 1억원(8강전), 2억5000만원(4강전)씩이다. 매일 종가 기준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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